저 자 : 김형민
작성일 : 2017-11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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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는 각각의 이야기마다 옛날과 오늘을 교차시켜 역사가 단순히 옛날이야기만이 아니라는 점을 되새기게 한다.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 대한민국의 일상에서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과거의 조각들을 아들과 딸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, 우리의 앞길을 알기 위해서는 지나온 길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역사 속 여러 장면들을 되살려 2017년 대한민국을 곱씹는다. 오늘 일어나는 일은 똑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하게라도 일어났던 일이고, 이런 것이 바로 역사라는 것을 일깨워준다.
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(김형민/푸른역사/2017-10-21)